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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마스터' 촬영 중 얼굴 부상…은퇴 고민"

작성 : 2017-11-07 09:34:41

조회 : 752

강동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은퇴를 잠시 고민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지난 6일 영화 '마스터'의 프로모션차 일본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약 7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 현지 팬들의 반가움은 남달랐다.

도쿄 토호시네마즈 우에노에서 진행된 '마스터' 무대인사에 참석한 강동원은 자신의 근황과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강동원은 "촬영 중 정말 위험한 사고가 있었다. 폭발 장면은 아니었는데, 유리가 깨지면서 유리 파편이 얼굴에 날아왔고 목에도 유리가 박혔다"며 "피부 안쪽으로 3바늘, 피부 바깥쪽으로 4바늘 정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는 '은퇴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일본 진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일본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언제나 마음은 열려있다"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등 좋은 분들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스스로가 준비가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특별출연한 '1987'이 오는 12월 개봉하며, 주연을 맡은 '골든 슬럼버'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김지운 감독의 '인랑'을 촬영 중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