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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x흥행 모두 잡았다... '스위치' 이유 있는 인기 비결 셋

작성 : 2018-04-11 11:48:17

조회 : 240

시청률x흥행 모두 잡았다... '스위치' 이유 있는 인기 비결 셋
스위치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때문에 '수목 안방극장'이 달라졌다!”

수목 안방극장을 점령하며 2주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가 소리 없이 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는 첫 회 방송분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 시청률과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흠잡을 데 없이 어우러지면서 신선한 사기 활극이 탄생,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는 천재사기꾼 사도찬(장근석)이 오하라(한예리)의 제안으로 검사 백준수(장근석)의 역할 대행을 하는 와중에, 백준수가 깨어나 함께 수사를 펼치는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가 이어지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호연,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주는 영상미 등 3요소가 갖춰진 가 빛을 발하게 된, 이유 있는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하나씩 짚어봤다.


#. 인기비결 No.1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탁월한 영상미와 풍부한 상상력 녹아든 웰메이드 대본

는 첫 회부터 압도적인 장면으로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바다를 가르며 모터보트를 타고 도박 현장을 급습하는 장면부터 백준수가 몰던 차가 덤프트럭과 충돌, 그대로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장면을 실감 나게 선보였던 것.

뿐만 아니라 순방을 마치고 들어오는 대통령이 탄 차량과 길게 늘어선 의전 차량이 도로를 질주하는 행렬신과 이를 앰뷸런스로 가로막고 밀수된 마약을 찾는 장면, 스페인 문화관에서 제보자가 숨긴 반지 케이스를 찾아내려고 사기판을 짜는 장면 등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맞물리면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줬다.

여기에 사도찬과 백준수가 한자리에 앉아있는, 콜라보 장면은 각 캐릭터의 디테일한 심리묘사까지 생생하게 살리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미 중 하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펙터클한 스토리 전개다.

천재사기꾼 사도찬이 만드는 사기판, 다양한 사기 용어들이 등장하는 사기의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이 녹아들어 있는 마약 수사와 관련된 치밀한 스토리는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허 전개로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을 집중케 만들고 있다.

 
#. 인기비결 No.2
“흔한 사기극은 없다!”... 귀여운 사기꾼, 안방극장 '도찬 홀릭' 열풍

장근석은 외모만 같을 뿐 눈빛, 표정, 성격 등 모든 것이 극명하게 다른 사도찬과 백준수로 맹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장근석의 적재적소 알맞은 캐릭터 빙의 연기가 사도찬, 백준수 각 캐릭터의 사연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는 것.

극 중에서 '천재사기꾼' 사도찬은 지금껏 여느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획기적인 방법의 '사기판'을 만들며 스케일이 다른, 사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천부적인 기질을 타고난 사기꾼이면서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 사도찬의 천연덕스럽고 능청스러운 마성의 매력이 안방극장을 '도찬홀릭' 열풍에 빠져들게 만든 셈이다. 

 
#. 인기비결 No.3
열정 가득 검사 한예리- 품격 있는 악역 정웅인 쫄깃한 긴장감 선사

오하라(한예리)는 첫 등장부터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남자를 맨손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출근길에 높은 출입구를 단숨에 뛰어넘는 대담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를 거뜬히 제압하고 온몸을 내던져 열정적으로 수사하는 오하라의 당찬 면모가 기존 드라마의 여주 캐릭터를 뛰어넘는 새로운 타입의 주인공을 완성하면서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독서와 사색을 즐겨 하는, 교양 있는 학식을 겸비한 금태웅(정웅인)의 서슬 퍼런 악역의 품격은 안방극장의 흡입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다.

최정필(이정길)에게는 늘 자신을 낮추며 숙이지만, 언제든 자신의 야욕을 드러낼 수 있는 야심가이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매몰차고 냉혈한 인물. 정보를 얻고자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덤덤하게 독서를 하는 금태웅의 극악무도한 이중성이 빛을 발하며 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대본, 연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도 그 노력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전개될 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