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교통사고 당해 응급실”…SNS 글 삭제 이유는?

작성 : 2018-06-11 11: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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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교통사고 당해 응급실"…SNS 글 삭제 이유는?
박지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지만 곧 삭제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낮에 신랑 출근하기 전에 백화점 나들이 하자고 신나게 나오다가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들 괜찮은 거 같은데 저만 좀 입 안 쪽이 터지고 머리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아이들 맡겨둔 언니한테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참 다행인 건 애들이 엄마를 안 찾고 잘 논다.”면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일단은 괜찮습니다. 진짜로 진짜로 안전운전. 안전벨트 꼭 하시구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이 글과 함께 키즈카페에서 찍은 사진과 자신의 손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박지윤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을 올리자, 그는 돌연 이 글을 삭제해 궁금증을 남겼다.

박지윤이 글을 삭제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적인 반응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교통사고 글에 일부 누리꾼들은 “교통사고로 응급실까지 다녀온 상황에서 SNS에 글을 올리냐.”며 이해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것. 자신의 SNS에서 누리꾼들과 자주 소통해왔던 박지윤은 해당 댓글을 의식한 듯 글을 삭제했다.

박지윤은 이에 앞서 자신의 SNS에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들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4월 그는 자신의 SNS에서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별일이 참 다 생긴다.”고 운을 뗀 뒤 “서로 매너 지키며 좋은 말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서로 에너지 낭비하지 말기로 하자. 저도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활방식에 눈살 찌푸릴 때가 있지만 그럴 땐 그냥 속 말로 하지 굳이 쓰거나 전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남겼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