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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서른이지만' 신혜선, 외숙모 심이영과 재회…안효섭 첫사랑 끝

작성 : 2018-09-18 2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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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신혜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외숙모 심이영과 재회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29-30회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의 지난 13년에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우서리는 13년 전부터 시작된 공우진과의 인연을 모두 고백했다. 공우진보다 먼저 우서리가 먼저 그를 알았고 그에게 설레고 그를 사랑했음을 전했다.

오랜 시간을 돌아 겨우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공우진과 우서리. 두 사람을 보고 유찬(안효섭 분)은 우서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접었다. 그는 우서리에게 “아줌마가 내 첫사랑이다. 난 금방 괜찮아질 거다. 내 손처럼 마음에도 굳은살이 금방 박힐 거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13년 전 사고 가해자가 우서리를 찾았다. 그는 13년 동안 우서리의 병원비를 대신 낸 사람이었다. 그는 “음주운전을 했다. 너무 엄청난 일을 저질러서 자수할 용기가 없었다. 정말 미안하다”며 우서리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에 우서리는 "사과한다고 내 친구 다시 안 살아나요, 내 시간 다시 못 돌려요”라고 말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때 제니퍼가 등장했다. 제니퍼는 가해자에게 “당신이 내 남편을 죽였다”며 오열했다.

제니퍼의 남편은 우서리 사고의 사망자 중 한 사람이었던 것. 이후 제니퍼는 절망으로 배 속의 아이까지 잃었고 줄곧 자신을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다고 밝혔다. 같은 아픔을 가진 우서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제니퍼를 위로했다.

우서리는 자신의 사고 후 모습을 감춘 외삼촌과 외숙모를 찾았다. 그리고 제보자를 통해 두 사람이 이혼을 했음을 알고 자신 때문이라 자책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외숙모가 우서리 앞에 나타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는 내일(18일) 밤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