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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최수영이 밝힌 찰진 욕설 연기 비결은?

작성 : 2019-04-30 17:14:06

조회 : 258

걸캅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소녀시대 출신의 연기자 최수영이 영화 속 찰진 욕설 연기의 비결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걸캅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최수영은 극 중 선보인 욕설 연기에 대해 "대본으로 봤을 때 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첫 대사인 '언니 우리 X 된 거 같다'가 인상적이었다. 첫 대사에 대한 인상이 강해서 그것만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며 욕이 입에 붙어 있어야 했다. 평소 말투가 고운 편이 아니어서 소화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로 하니 어색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최대한 촬영이 없을 때도 거친 말투를 쓰려 노력했다. 그래서 촬영 직후에 잠시 욕설이 입에 붙어 있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은 해커 뺨치는 욕설 9단 민원실 주무관 '장미' 역을 맡았다. 최근 독립영화 주연에 이어 상업 영화 개봉을 앞둔 최수영은 "지난해 여름에 열심히 찍었다. 라미란 선배와 이성경 씨가 멋진 액션을 보여줬다면 저는 구강 액션을 열심히 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영화를 알려달라."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로 라미란, 이성경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5월 9일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