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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진아름, 아기 같아"…남궁민, 4년차 공개커플의 솔직 연애담

작성 : 2019-06-02 16:18:40

조회 : 7231

남궁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각자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예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2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연애 커플로 거듭났다. 4년 차 공개 연애 중인 이들은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애써 숨기려 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밝힌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는형님'에 출연한 남궁민에 대해 서장훈이 "남궁민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다크 히어로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달콤 히어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애기야'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여자친구 진아름의 존재를 언급한 것.

이에 남궁민은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앞서 진아름도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방송에서 솔직히 밝힌 바 있다.

진아름은 지난달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자친구 남궁민과 교제하게 된 계기부터 알콩달콩 연애담을 털어놨다.

남궁민 진아름

진아름은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출연하며 그와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진아름은 자신에 대한 호감을 남궁민이 먼저 표현했다면서 "오빠가 '남자친구 있느냐',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그런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길래, '나한테 호감이 있나?'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자신은 남궁민에게 관심이 없었다며 그런 호감이 "부담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그런 진아름이 남궁민에게 마음을 연 이유는 "솔직하고 돌직구이고 순수"한 남궁민의 매력 때문. 진아름은 "오빠가 휴대폰 메시지로 '나는 네가 좋은데 날 한 번만 믿고 만나보지 않겠니'라고 물었다"라고 남궁민의 고백법도 소개했다.

하지만 남궁민의 고백 메시지에 답변을 하지 않고 직접 남궁민을 만났다는 진아름. 그는 "장난이 치고 싶어 오빠한테 '미안하지만 우린 선후배로 남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했다"며 고백을 받고 '밀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진아름은 "오빠가 '그래?'라며 굉장히 쿨한 척하더라. 그러면서도 '근데 왜 만나자고 한 거니'라고 묻길래 '장난이야'라고 답했다. 그때부터 1일이 된 것"이라며 교제를 시작한 날의 상황을 설명했다.

진아름은 "오빠가 악역 이미지가 강한데, 사람이 순둥순둥 하다. 애교도 저보다 훨씬 많다"며 연인 남궁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남궁민이 자신을 '아기'라고 부르고 자신은 '허니'라고 부른다고 서로의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아름은 또 "오빠가 연기자다 보니, 저보다 섬세하다. 우리 집에 놀러 왔는데 고장 난 곳이 좀 있었다. 다음 날 공구를 들고 와서 고치더라"고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레스토랑에서 받은 이벤트도 설명했다. 자신 역시 남궁민의 생일에 손수 음식을 만들어주고 지인들의 영상 메시지, 스케치북 편지 등으로 이벤트를 했던 것을 밝히며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남궁민은 지난 2017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며 연인 진아름을 언급,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진아름은 "제 얘기를 할 거라고 상상을 못 했는데 제 얘기가 나왔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라고 밝혔다.

[사진='아는형님',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