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해변가 키스…김영광, 대표이사직 철회했다

작성 : 2019-06-25 0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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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해변가 키스…김영광, 대표이사직 철회했다
초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영광과 진기주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24일 밤 방송된 SBS (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29-30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 분)를 위해서 대표이사직을 철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민익과 정갈희는 첫 데이트를 떠났지만 정갈희의 남매들에 의해 예기치 못하게 바다로 향하게 됐다. 밤이 되고 바닷가에 앉은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도민익은 "나 당신 얼굴 본 적 있다. 그게 매번 되는 게 아니라 혈압이 막 오르고 심장이 두근두근 펌프질을 해야 되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익은 "이상하게 당신이랑 신체 일부가 닿으면 혈압이 솟구치더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정갈희의 손을 잡고 포옹을 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이상하네. 왜 안 되지. 아무래도 이 정도론 좀 부족한 것 같은데"라고 운을 떼었고 조심스럽게 정갈희에 첫 키스를 했다.

한편 을도국 멤버들은 T&T 모바일 상대로 정규직 전환을 위해 단체 농성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출근한 정갈희는 이 모습을 보고 "다들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정갈희는 이을왕에게 "본부장님 얼굴 안 보이는 거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는 거냐"며 당황했다.

그때, 은정수(최태환 분)가 도민익을 찾아갔다. 은정수는 "사과드리러 왔다"며 "장부를 찾으러 간 거였지 처음부터 본부장님을 해칠 생각은 없었다. 경찰을 불렀다. 자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꼭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었다. 진심으로 죄송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을왕도 도민익에게 "용서받지 못할 짓을 한 건 저다. 그러니까 부디 다른 사람들은 용서해달라. 보상해주고 싶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어디서도 보상받지 못했을 거다"고 사과했다.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나 용서 안 할래. 나 이렇게 만든 은 기사, 이런 일 벌인 이 비서 싹 다 원망하면서 살 거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정갈희는 "저도 옆에서 같이 원망해드리겠다. 그러니까 본부장님 화 풀릴 때까지 실컷 미워해라"고 위로했다. 그 말에 도민익은 눈물을 보였다.

이후 도민익은 단식 농성에 참여하는 정갈희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기대주(구자성 분)를 불러 "양복 한 벌 해주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작전을 좀 짜려고 하는데 네가 도와줘야겠다"고 부탁했다.

도민익은 심해용(김민상 분)에게 "대표이사직 철회하겠다. 내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농성장에 가서 "회사에서 협상 테이블 열린다고 하니까 여러분들도 가서 식사하셔라"고 말했다.

정갈희는 "너무 좋다. 비서들 잘릴 걱정 없어서 좋고, 맛있는 거 먹어서 좋고, 대표이사의 비서가 되어서 좋다"며 도민익을 껴안았다. 하지만 도민익은 대표이사직을 철회했다는 사실을 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