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영재발굴단' 전설의 4번 타자 마해영, 6살 야구 영재 김강민에 "천재 맞다"

작성 : 2019-11-13 2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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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영재발굴단' 전설의 4번 타자 마해영, 6살 야구 영재 김강민에 "천재 맞다"
영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마해영이 6살 야구 영재를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에서는 6살 야구 영재 김강민 군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맞수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았다는 야구 영재를 만나러 갔다. 제작진이 만난 주인공은 6살의 야구 영재 김강민 군.

그의 야구부 감독은 "6살 아이가 야구를 한다는 게 신기하다. 겨우 6살이다"라며 "야구단에 최초로 들어온 6살이다. 수업을 4번 했는데 처음에 와서 훈련하는데 빠릿빠릿하고 눈빛이 살아있더라. 그런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했다.

야구단 최연소 선수 김강민 군. 강민 군에 대해 팀 동료는 "수비 위치를 다 말해주고 형들한테 어떻게 해야 한다고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전설의 4번 타자 마해영은 야구 영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강민이의 영상을 보고 "천재 맞다. 6세가 이런 다는 건 타고났다. 날아오는 공은 공간 감적 감각이 있어야 한다. 이건 굉장히 어렵다. 이 친구는 야구를 이해하고 한다. 이런 건 설명 안 해주면 못한다. 야구를 알고 본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해맑은 얼굴로 웃으며 등장한 강민이는 "야구를 우주만큼 좋아한다. 롯데 자이언츠도 우주만큼 좋아한다. 동급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번호를 줄줄 읊고 선수들의 특이한 버릇과 타격 포즈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강민이는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에 대해 "롯데는 맨 마지막 꼴찌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꼴찌가 나쁜 거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야구 룰도 모두 꿰고 있는 강민이는 언제부터 야구에 빠졌을까? 그의 부모님은 "아내가 야구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다. 의외로 야구를 잘 봐서 그때부터 같이 가게 됐고 야구에 푹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야구로 시작해서 야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강민이. 그는 "일어나서 야구 하이라이트, 메이저리그를 본다. 그리고 그날 경기도 7회까지 본다"라며 "9시에 자야 하기 때문에 7회까지 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이와 함께 야구를 하느라 허리 협착증까지 왔다는 그의 아빠. 요즘 강민이는 야구만큼 푹 빠진 것이 있다는데 이는 바로 또 다른 6살 야구 영재 승우.

승우에 대해 묻자 강민이는 "승우를 안다. 삼성 라이온즈 팬. 저랑 비슷할 거 같았는데 제가 더 잘하는 거 같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 승우를 만나면 배틀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드디어 6살 야구 영재들이 만났다. 이들은 서로에게 불꽃을 튀기며 야구 배틀을 펼쳤다.

응원가 대결, 야구 지식 대결에서 1대 1 무승부가 된 두 영재. 마지막으로 타격 대결을 했다. 여기서도 강민이의 막판 스퍼트로 대결은 무승부를 기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승우와 강민에게 선물도 건넸다.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 사인볼을 전한 승우에게 강민이는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두 영재는 다음에도 함께 만나 야구를 즐기고 싶다며 우정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