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스브스夜] '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 솔루션 종료…포방터 돈가스집 '비하인드 스토리' 예고

작성 : 2019-12-12 10:36:36

조회 : 986

[스브스夜] '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 솔루션 종료…포방터 돈가스집 '비하인드 스토리' 예고
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평택역 뒷골목 상권의 솔루션이 종료됐다.

11일 방송된 SBS 에서는 평택역 뒷골목에 대한 마지막 솔루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평택역 뒷골목 상권에 대한 마지막 솔루션을 펼쳤다. 그는 주관이 뚜렷한 수제 돈가스집을 찾았다.

돈가스 소스를 다시 새롭게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백종원은 걸음을 재촉했다. 앞서 고집했던 소스와 또 달라진 소스에 백종원은 "더 이상해진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에 사장님은 "기본에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데미그라스에 우유가 들어가서 우유를 넣어봤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결국은 이렇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사장님 방식대로 하기로 했던 이유는 흔들릴까 봐 그랬던 거다. 이것처럼 혼돈하고 자꾸 이상한 쪽으로 가지 말라. 애초에 단골손님이 좋아했던 맛이 있다면 그걸 밀고 가야 한다. 이건 애초보다 못하다"라고 했다.

우유만 첨가했다고 변명하는 사장님에게 백종원은 "사장님 같은 사람은 음식을 우습게 아는 거다. 우유를 하나 넣는 것은 큰 일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여기에 백 대표님의 레시피가 들어간 거다"라며 또 변명했고, 백종원은 "뭘 따르던 사장님의 소신을 따라라. 이 소스 손님들이 이상하다고 해서 충고를 드리려고 온 거다. 너무 흔들리고 왔다 갔다 하지 마라. 사람들은 메뉴가 바뀌었으니 솔루션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할 텐데 아니지 않냐"리고 했다.

백종원은 "사장님 마음대로 레시피를 바꿨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라고 했고, 사장님은 "그렇게 하는 것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다 좋다. 그런데 사장님의 중심을 잡아라. 본인 것이 좋다면 그것을 밀고 가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떡볶이집에는 정인선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되었다. 그런데 분식집 서빙은 처음인 정인선은 허둥지둥했고, 이에 김성주까지 나섰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보던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사장님은 튀김에만 집중하라"라고 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떡볶이 덕후 헤이즈가 방문했다. 헤이즈는 사장님의 떡볶이를 보며 군침을 흘렸다. 이어 그는 신중하게 떡볶이를 맛보았다. 헤이즈는 "진짜 맛있어"라며 "솔루션 다 끝났나 봐"라며 감탄했다.

또한 헤이즈는 "요즘 떡볶이에는 양배추나 파가 안 들어있다. 그런데 난 원래 두 가지 다 든 게 좋다. 여기는 둘 다 들어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익숙해진 손놀림으로 쌀튀김을 만들어 떡볶이와의 환상 조합을 완성시켰다.

백 쌀튀김을 맛 본 헤이즈는 "너무 맛있다. 누룽지 느낌이다. 야채 튀김 맛도 나고 누룽지 같기도 하고 하나도 안 느끼하다. 이게 집에 있으면 계속 손이 갈 거 같다"라고 했고 튀김을 추가 주문했다.

하지만 튀김은 매진 상태. 이에 헤이즈와 동행인들은 "일부러 이러시는 거죠? 있는데 또 오게 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아쉬워했다.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고 장사를 종료했다. 마지막 솔루션이 끝나고 제작진은 사장님에게 "마지막이라 슬프다"라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그러면 눈물 나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장님은 "다 정이 들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내 마음대로 하다가 모든 게 바뀌었으니까. 고마운 인연, 복이라고 생각해. 생각날 거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사장님은 "열심히 잘해야지. 많이 안 바란다. 욕심은 안 부릴 거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진짜 정들었다. 고생 많이 하셨다. 중국에서 그것도 사 갖고 오시고"라며 "진짜 열심히 안 하면 뺏어간다고 하는데 내가 안 뺏기지. 내 손에 들어온 건 안 뺏기지"라고 끝까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을 둘러싼 루머와 이사 결정을 하고 제주도로 이사를 가기까지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공개가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