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이승기, 최우수연기상 "분에 넘쳐, '배가본드'에 준 것"…배수지 공동수상

작성 : 2020-01-01 0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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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이승기, 최우수연기상 "분에 넘쳐, '배가본드'에 준 것"…배수지 공동수상
연기대상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이승기와 배수지가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신동엽, 장나라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이제훈이 시상했다.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남자부문은 이승기가 수상했다.

이승기는 수상소감으로 "감사하다.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 이번 라는 작품을 만나면서 얻은 것, 생각한 게 많았다. 배우로서 중요한 게 협업이라는 것 다시 한번 느꼈다. 무엇보다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보다는 '배가본드'라는 멋진 작품에게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선배님과 함께서 행복했다. 최고 연출을 보여준 유인식 감독님, 멋진 글 써준 장영철-정경순 작가님 감사하다"며 "내년에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여자부문은 배수지가 수상했다.

배수지는 "굉장히 떨린다. 스텝 분들 고생하셨고 감사드린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유인식 감독님, 고해리라는 캐릭터가 드라마 안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셨고, 날카로운 디렉션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을 것을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또 "같이 1년 동안 고생한 승기 오빠 고마웠다. 두 번째 작품인데 더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 고생한 스텝 분들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좋은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