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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넌 관심학생"…김희철 위한 한돈 심화수업

작성 : 2020-01-09 22: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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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넌 관심학생"…김희철 위한 한돈 심화수업
순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김희철을 관심학생으로 지정했다.

9일 방송된 SBS 에서는 백종원이 한돈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희철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특히 그는 돼지고기 반마리를 주방에 올려둔 채 그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돼지고기 반마리의 형체를 본 김희철은 깜짝 놀라며 "처음 봤다. 인터넷에만 보고 처음 봤다"라며 "와 돼지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체된 돼지고기를 처음 본다는 김희철에게 백종원은 "돼지고기 하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삼겹살보다 목살을 좋아한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너처럼 보통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삼겹살과 목살이다. 그런데 우리가 특정부위만 많이 먹다 보니까 그 부위는 가격이 높은데 나머지는 선호하지 않아서 가격이 낮다. 그리고 찾는 사람이 없어서 비선호도 부위는 아예 안 팔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잘 팔리는 것만 계속 잘 팔린다는 것. 이에 김희철은 "우리의 목적은 비선호도 부위도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거를. 그리고 레시피도 알려주고 그런 거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레시피 보다 인식을 바꿔주는 게 중요하다"라며 "인식 개선을 시작하려면 너 같은 소비자들의 인식을 깨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널 불렀다. 세형이도 모르고 동준이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이제 김희철이 수제자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수제자는 무슨. 관심학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김희철을 위해 이분 도체 된 돼지고기 반마리의 발골 작업을 하며 각 부위를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