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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은 시작이었다…'블랙 위도우', 4월 개봉 확정

작성 : 2020-01-15 10:51:07

조회 : 177

'캡틴 마블'은 시작이었다…'블랙 위도우', 4월 개봉 확정
블랙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담길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90초 스페셜 영상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그의 옛 동료 엘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와 조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킬러의 삶을 벗어나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블랙 위도우에게 엘레나는 "그건 자신을 속이는 거야. 우린 지금도 프로킬러야"라며 냉소적으로 답해 이들의 어두운 과거를 짐작케 한다.

또 다른 동료인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와 러시아의 캡틴 아메리카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등장, 이들이 블랙 위도우와 함께 어떤 스토리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오직 블랙 위도우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리얼 액션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고공 낙하 장면, 어떠한 무기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블랙 위도우 특유의 카리스마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블랙 위도우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처럼 방패를 사용하고, 블랙 위도우의 동작을 완벽하게 카피하는 새로운 적과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거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에 대해 "다면적이면서도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가진 캐릭터"라며 "이 캐릭터를 가능한 모든 방향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년 간 사랑을 받아온 블랙 위도우가 마침내 진면목을 선보이는 이번 작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랙 위도우'에서 보여줄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블랙 위도우'가 2019년 개봉해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마블'에 이어 또 한 번 여성 히어로 무비의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