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X김민희, 7번째 영화 작업…해외 영화제 노릴까

작성 : 2020-01-20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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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7번째 영화 작업…해외 영화제 노릴까
홍상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 영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총 7편의 영화를 작업해왔다.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국내 언론시사회 당시 "사랑하는 사이"라는 파격 선언으로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 홍상수 감독의 가정이 파경에 이른 사실까지 알려져 두 사람은 국내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두 사람의 해외 활동은 계속됐다. 로카르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고 호평받았다.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작은 '강변호텔' 이후 1년 만이다. 국내 활동을 중단한 탓에 홍상수 감독의 건강 이상설, 김민희의 임신설 등 무수한 설이 돌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부인을 상대로 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6월 청구가 기각됐다. 이 가운데 홍상수와 김민희 감독은 또 한 편의 영화 촬영을 마쳤다.

제목이 알려지지 않은 신작은 제작 시기로 미뤄볼 때 오는 5월 열릴 칸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영화제에 출품할 가능성이 크다. 칸영화제 출품 마감은 3월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