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성민, "아내와 함께 칸 영화제 초청…드레스 산다고 일주일 돌아다녀"

작성 : 2020-01-26 2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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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성민, "아내와 함께 칸 영화제 초청…드레스 산다고 일주일 돌아다녀"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성민이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은 이성민에게 아내에 대해 물었다. 그는 "작년에 영화 '공작'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셨는데, 당시 아내분이 동행을 했다고 들었다. 여러 가지 뿌듯하고 많은 감정이 들었을 거 같은데 그때 뭐라고 하던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민은 "좋아했다. 거기는 레드카펫이다 보니까 드레스코드가 있는데 남자는 턱시도, 여자는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라며 "아내가 치마를 잘 안 입는데 옷 산다고 일주일을 돌아다녔다. 그러고는 레드카펫에 들어가는데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그는 "그런데 정작 영화 볼 때는 잤다고 하더라. 시차가 안 맞아서 힘들었나 보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아직도 집에 들어가면 죄인이 되는 것 같은 마음이라고 인터뷰를 했다던데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왜 집에만 들어가면 작아지는지 모르겠다"라며 "작년 백상 때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집에 들어가는데 문 앞에서 쓰레기 버리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 상 받고 온 사람이다 라고 버럭 했는데 그래서 라고 되묻더라"라고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