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송지효, "암호 풀다가 나왔더니 다 아웃"…이광수 잡고 우승

작성 : 2020-02-03 0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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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송지효, "암호 풀다가 나왔더니 다 아웃"…이광수 잡고 우승
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지효가 에이스로서의 진가를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에서는 '빈집: 오! 나의 도둑'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빈 저택에 숨겨진 보석 욘두의 눈물을 찾아 나섰다. 런닝맨은 빈 저택의 재산을 노리는 9명의 도둑으로 3명이 한 팀이 되어 저택을 급습해 가장 비싼 물건들을 훔치면 승리, 패배하면 벌칙을 받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에 제작진이 각 팀의 팀장을 유재석, 김종국, 하하로 선정했고 이들은 팀장이자 총기 전문가로 한 명을 아웃시킬 수 있는 물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의 팀에서 브레인 역할을 할 해커와 비싼 물건을 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고가 감정 전문가를 한 명씩 선정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각 미션을 수행해서 욘두의 눈물이 있는 곳에 대한 단서를 받아 저택으로 향했다.

각 팀은 욘두의 눈물을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있는 해커의 방에 도착했다. 이에 각 팀의 해커인 박하나, 전소민, 송지효는 암호 풀이를 시작했다.

고난도의 암호에 해커들은 멘붕이 됐다. 그러나 팀장들의 활약으로 유재석 팀의 해커 박하나와 김종국 팀의 해커 전소민은 암호 풀이를 성공했다. 하지만 암호를 풀자 또 다른 암호가 등장해 해커들을 힘들게 했다. 특히 팀장 하하의 아웃으로 이광수와 둘만 남은 송지효는 어려운 암호를 풀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암호를 풀게 된 김종국 팀. 김종국은 욘두의 눈물을 찾아 암호가 가리키는 장소로 갔다. 하지만 그곳에 숨겨진 것은 욘두의 눈물이 아닌 문서철 하나. 또한 이때 전소민이 다급하게 김종국의 이름을 외쳤다. 김종국이 암호를 풀러 간 사이 아웃당했던 것.

김종국은 자신이 찾아낸 문서를 확인했다. 문서에는 "도둑 9인 중 1인은 잠입 경찰이며 도둑들이 도둑질을 하러 가는 곳은 바로 경찰의 집이고 보석은 경찰이 갖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귀한 정보를 알아낸 이때 김종국은 순찰을 나온 경찰에게 발각되어 아웃당하고 말았다.

뒤늦게 도둑들 중에 잠입 경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재석은 이 내용을 박하나와 공유하려고 했다. 그러나 박하나는 유재석을 만나기 직전 아웃당했다. 이에 유재석은 살아남은 송지효, 이광수에게 잠입 경찰이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남은 세 사람은 서로를 의심했다. 특히 이광수는 저택에 걸려있는 유재석의 사진을 보며 "왜 이 집에 사진이 있냐"라며 의심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저건 그냥 함정이다"라며 광수가 입고 있는 방탄조끼를 벗고 똑같은 조건으로 맞서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광수는 어쩔 수 없이 방탄조끼를 벗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핑크색 물총이 있다는 사실을 목격했다. 도둑에게 있는 물총과 달리 잠입 경찰에게는 핑크색 물총이 있었던 것. 이광수가 도둑들을 잡으려고 잠입한 경찰이었던 것.

유재석과 송지효는 이광수에 맞섰고, 결국 송지효가 이광수의 이름표에 물총을 명중시켜 도둑팀의 최종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욘두의 눈물을 잠입 경찰을 제거한 송지효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날 송지효는 암호 풀이를 하지 못해 레이스가 진행되는 내내 해커의 방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스파이를 제거하며 에이스로서의 진가를 뽐냈다.

한편 이날 패배한 잠입 경찰 이광수는 단독 물대포 벌칙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