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하이에나' 김혜수, 사랑에 빠진 주지훈 이용해 '재판 승소'

작성 : 2020-02-23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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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하이에나' 김혜수, 사랑에 빠진 주지훈 이용해 '재판 승소'
하이에나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혜수는 위기에서 무사히 벗어날까?

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는 윤희재(주지훈 분)에게 승리한 정금자(김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재는 자신의 상대 변호사가 연인인 김희선, 아니 정금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정금자에게 참패한 윤희재는 흥분했고 그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금자는 "오늘이 우리가 헤어진 날이라는 거? 지금 이 순간이 당신과 나의 마지막이라는 거?"라고 차갑게 말했다. 윤희재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정금자는 "지금 내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해도 어떤 말을 해도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이에 윤희재는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 이해하는 것도 용서하는 것도 나야. 여기서 그냥 가는 게 더 엿같은 일이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정금자는 "우리가 다시 볼 일은 합의를 볼 때 일거야. 잘 들어가"라며 등을 돌렸다.

정금자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던 윤희재는 "대체 왜 이러는지 이유나 좀 알자"라고 다시 물었고, 정금자는 "돈 벌려고. 내 상대가 윤희재였을 뿐이야"라고 말해 윤희재를 절망하게 했다.

그리고 3개월 전 정금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생활고에 허덕이던 정금자는 이서우의 의뢰를 받았고, 이서우의 재판에서 승리하기 위해 윤희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윤희재의 뒤를 밟아 그가 자주 가는 빨래방과 시간을 알아냈고, 그의 취향까지 모두 간파했던 것. 그렇게 정금자는 자신에게 빠진 윤희재에게서 사건의 정보와 증거를 모두 획득하며 재판에서 승소했던 것이었다.

합의를 위해 정금자를 다시 찾은 윤희재는 자신이 선물한 시계를 빼앗았다. 그는 "보니까 아까워서. 명품 한정판이거든"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정금자 변호사님, 우리 이제 다시 보지 맙시다. 내가 치가 떨리거든, 당신 면상만 보면"이라 읊조렸다. 이에 정금자는 "뭐 그러시든가, 나가는 길 알지? 배웅은 안 한다"라고 고개를 돌렸다.

한편 방송 말미 목숨을 노리는 인물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정금자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