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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만명 관람 예상됐던 서울 콘서트 취소...'팬들 실망'

작성 : 2020-02-28 10:44:40

조회 : 1280

방탄소년단, 20만명 관람 예상됐던 서울 콘서트 취소...'팬들 실망'
방탄소년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로 예정됐던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4월 11일, 12일, 18일, 19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공연이 취소되었다"고 공지했다.

오는 4월로 예정된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까지는 1달 넘게 남았지만, 각국의 팬들이 한국 입국을 위해 항공 및 숙소 등을 미리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례적으로 일찍 취소 일정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측은 "세계 각지 전문 스태프들이 준비하여, 2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현재 4월 공연 시점의 감염병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고,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1개월 여 앞둔 지금 시점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일정 취소에 따라 티켓 예매자들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취재진 참석 없이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됐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