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하이에나' 주지훈, 부장검사에 청탁 "'불기소 처분' 거래하자"

작성 : 2020-03-08 1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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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하이에나' 주지훈, 부장검사에 청탁 "'불기소 처분' 거래하자"
하이에나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혜수와 주지훈이 힘을 합쳤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는 윤희재(주지훈)와 정금자(김혜수)가 'D&T 상장'을 위한 사건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재와 정금자는 협업했다.

윤희재는 박혁권 부장검사를 만났다. 윤희재는 박혁권에게 피로회복제 상자를 내밀며 "송 대표님이 보냈다. 우리와 거래하자. 불기소 처분"이라며 청탁했다.

그러면서 "증인의 증언만으로 손진수를 법정에 세우시겠다. 무모하다고 해야 할지 용기 있다고 해야 할지. 잘못하면 자충수를 둔다"라고 덧붙였다.

박혁권은 "잘못을 저질렀으니까 잡고 싶은 거다. 그게 검사다. 변호사 나부랭이라 모르나. 모르면 배우라. 돌아가라"라며 분노했다.

이후 정금자는 윤희재에게 "박혁권 부장검사 만났냐"라고 물었다. 윤희재는 "정황 증거뿐인 것 같다. 증거하고. 유일한 단서이긴 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금자는 검찰 측 증인을 만났다. 정금자는 "진실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고, 증인은 "손진수는 비용을 댔다. 스타트업 회사를 만들자고. 처음엔 좋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견딜 수 없었다. 말이 좋아서 재무이사지, 손발을 자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진수가 고객 개인정보를 팔았다는 걸 알았다. 돈 많고 부자인데 왜 이런 짓을 하겠나. 음란물 사이트, 부수적인 돈. 다 재미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손진수는 윤희재에게 "15억 확인해봤다. 그걸 담당했던 게 그다. 개인정보 도용도 그가 한 거다"라며 반박했다.

이어 손진수는 체포됐고, 증인은 정금자에게 "그럼 이제 제대로 준비하셔야겠다. 나의 증언과, 내가 뭘 갖고 있을지 모를 그 증거를"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필중 대표(이경영)는 윤희재에게 "정 변이랑 합이 좀 맞나. 일에 감정 섞지 마라. 이용할 수 있는 건 이용하라. 결과는 그렇게 내는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