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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 누나 멋져요"…NCT 127, 재재 팬사인회서 성덕된 사연

작성 : 2020-03-12 18:21:53

조회 : 288

"연반인 누나 멋져요"…NCT 127, 재재 팬사인회서 성덕된 사연
문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이돌 그룹 NCT 127이 성공한 덕후가 됐다.

12일 오후 공개된 '문명특급'에서는 재재의 첫 팬사인회에 참석한 NCT 127의 모습이 공개됐다. 재재는 그동안 수많은 가수들을 찾아가 만났다. 그러나 반대로 누군가가 재재의 팬을 자청하며 찾아온 경우는 없었다.

이날 재재는 팬사인회를 앞두고 미용실을 찾았다. SBS 분장실만 이용하던 재재는 강남의 미용실이 신기한 듯 두리번거렸다. 미용실 의자에 앉자 낯익은 얼굴들이 보였다. NCT 127 멤버 도영, 재현, 정우, 쟈니였다.

서로의 스케줄을 묻던 중 동선이 겹친다는 사실을 안 재재는 NCT 127에게 목적지까지 태워 달라고 요청했다. 멤버들은 흔쾌히 밴의 한 자리를 내줬다.

문명

신사동으로 이동하면서 재재는 첫 팬 사인회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고 NCT 127 멤버들은 꿀팁을 전수했다. 재현은 "같이 놀러 왔다는 느낌으로 팬들을 편안하게 대하라"고 조언했고, 정우는 "아이컨택을 많이 하라"는 팁을 전수했다. 도영은 "팬들이 가끔 P.S 메시지를 써달라고 할 때가 있는데 그때 심쿵할만한 말을 써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재재는 자신의 팬 사인회에 온 팬들이 NCT 127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NCT 127도 자신들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재재의 팬사인회에 당첨됐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사인회장에 들어선 NCT 멤버들은 "연반인! 연반인!!(일반인과 연예인을 합친 말)", "진짜 재재 누나야", "누나 화면이랑 똑같아요"라고 외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사인을 요청한 쟈니는 P.S.로 '많이 사랑한다'라는 말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두 번째로 나선 도영은 선물을 가져왔다며 캐릭터 모양의 모자를 건넸다. 도영은 사인을 하는 재재에게 거듭 아이컨택을 요청했다.

문명

세 번째로 사인을 받기 위해 나선 멤버는 재현이었다. 재현은 "꿈에서 누나 많이 봤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행시를 준비했다며 "재재 누나, 재발 나만 바라봐"라고 말해 재재를 심쿵하게 했다.

마지막 멤버인 정우는 재재에게 공룡 모양의 의상을 선물했다. 또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인을 받은 네 멤버들은 재재를 향해 '라쿠카라차'를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재재는 캐릭터 모자와 의상을 입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다가 NCT 127이 신곡을 발매한 사실을 깨닫고 '영웅'을 부르기 시작했다.

NCT 127은 재재의 첫 팬사인회에 참석해 성덕임을 인증했고, 신곡도 간접 홍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