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조충현♥, 김민정 "前월 소득 180…용돈 60만원으로 줄이라"

작성 : 2020-04-07 0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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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조충현♥, 김민정 "前월 소득 180…용돈 60만원으로 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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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민정이 현실을 자각하고 가정 경제를 위한 대책을 세웠다.

6일에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넋이 나간 조충현을 불렀다. 그는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이제 현실이 보일 때야"라며 "내가 할 말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어 김민정은 "어제 관리사무소에서 찾아왔다. 지금 관리비가 밀려서 독촉장이 왔다. 이게 뭐냐"라고 말해 조충현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살면서 독촉장을 처음 받았다는 김민정은 "지금 두 달간 연체된 상태다"라고 했다. 조충현은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데 왜 연체가 됐지"라며 어리둥절 해 했다. 이에 김민정은 "잔고가 없었나 보지"라고 현실을 자각하게 했다.

조충현은 "자동이체를 해뒀는데 잔고가 없어서 안 나갔다. 월급통장에 돈이 안 들어오다 보니까 어느새 잔고가 사라진 거다"라고 사정을 밝혔다.

이에 김민정은 "그래서 내가 이걸 받고 생각해봤는데 우리 가정의 경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제를 통일해서 오빠도 용돈을 받아가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조충현은 "좋은 말이고 일리가 있는데 용돈은 내 생각에 200만 원은 받아야 될 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정신 못 차리네. 엄마한테 달라고 해"라며 조충현을 나무랐다.

이에 조충현은 "어차피 안 줄 거니까 질러보자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출연했지만 용돈을 제일 많이 받는 거 같다"라고 했다.

조충현은 "남들한테 커피도 사고 밥도 사고해야 된다"라며 200만 원 받아야 한다고 계속 주장을 펼쳤다. 이에 김민정은 "잔고가 없는데 그러면 안 된다. 지난달에 오빠 200도 못 벌었다. 180인가 찍힌 거 같던데 200만 원을 달라는 게 말이 되냐"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조충현은 "그런 거 말해도 돼?"라며 "나 눈물 날 거 같다. 나도 내가 그럴 줄 몰랐어"라며 속상해했다. 김민정은 "200만 원은 풀로 일했을 때 받아야 할 돈이다. 그런데 오빠는 일을 못하고 있잖냐. 오빠는 지난달에 200을 못 벌었다"라고 다시 강조했다.

조충현은 "왜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냐. 이거 우리 부모님도 본다"라며 소득에 대해 더 이상 언급을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러자 김민정은 "한 달 용돈 200은 과하다. 그건 월급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 받는 월급이다. 200으로 우리 한 달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하루에 2만 원씩 한 달에 60만 원을 받아라"라고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하루에 2만 원이면 과하다. 정말 많이 받는 거다"라고 했고, 특히 진태현은 "2만 원이면 너무 많이 받는 거 아니냐"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랜만에 만난 조충현에게 축의금을 받았다는 강남은 "아무래도 다시 돌려줘야 될 거 같다. 이걸 보니까 받을 수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