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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른다' 안지호, "박훈의 서재에 김시은 휴대폰 있었다"…추락 사건의 진실

작성 : 2020-04-13 2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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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시은을 죽인 것은 박훈이었다.

13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가 추락하던 날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호는 백상호(박훈 분)의 호텔에 갔던 날을 기억을 떠올렸다.

고은호는 차영진(김서형 분)에게 "작은 방에서 본 게 아니에요. 호텔 10층, 서재에서 봤어요"라며 최수정(김시은 분)의 사진과 빨간색 핸드폰을 본 기억을 꺼냈다.

이어 고은호는 "그걸 들키면 날 죽일 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했다. 그리고 고은호는 백상호와의 대화로 그가 자신의 가방을 날치기 한 이라는 것도 알았다.

이에 고은호는 급히 백상호의 호텔을 떠나려고 했다. 차영진은 "가방을 날치기한 것도 다시 돌려놓은 것도 백상호"라며 그동안에 벌어진 일들을 되짚었다.

차영진은 "왜 아래가 아니라 위로 도망쳤니?"라고 물었다. 고은호는 호텔 사람들을 피해서 위로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죽기 싫었던 고은호는 완강기를 이용해 아래로 내려갔던 것. 고은호는 "죽을 만큼 무서워서 발을 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나타난 순간 뛰어내렸어요"라고 했다.

이어 고은호는 "줄이 당겨지는 순간 정말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모를까 봐"라며 완강기를 놓고 뛰어내린 이유를 밝혔다.

고은호는 "그 사람이 여기 왔었어요. 내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어요. 은호야, 꼭 깨어나야 돼. 그러면 아저씨가 다시 데리러 올게"라며 차영진에게 백상호부터 자신을 지켜달라 울부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