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아무도모른다' 김서형, "성흔 사건 유력한 용의자 찾았다"…박훈 지목

작성 : 2020-04-14 09: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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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아무도모른다' 김서형, "성흔 사건 유력한 용의자 찾았다"…박훈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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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서형이 박훈을 성흔 사건의 범인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에서는 성흔 8차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백상호(박훈 분)를 특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호(안지호 분)는 백상호의 호텔에 방문했던 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살기 위해서 뛰어내렸음을 밝혔다.

차영진(김서형 분)은 징계위를 다녀올 동안 이선우(류덕환 분)에게 고은호를 부탁했다. 이에 고은호는 "선생님을 믿어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선우는 "은호야. 나는 널 지키고 싶어. 그런데 그게 단순히 네가 내 학생이기 때문이 아니야. 난 네가 누군지 알고 있는데 그걸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아. 넌 그걸 계속 숨기고 살고 싶니? 그게 네가 원하는 거니? 여기서 멈출까? 물어봐줄까"라고 했다. 이에 고은호는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우는 "내 조카 지원이 네 동생이니?"라고 다시 물었다. 그리고 고은호는 긍정했다.

고은호는 이사장 윤희섭이 자신의 친부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과 그가 부자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고, 그에 대한 그리움을 숨긴 채 그를 찾아갔다가 자신의 동생인 지원이를 만났다. 그리고 지원이를 보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은 묻어두기로 했던 것.

이선호는 정소연도 알고 있냐고 물었다. 고은호는 "이제 알아요. 선생님도 아시면 혹시"라고 물었고, 이선호는 "그 사람은 그냥 짐작은 하고 있어"라고 했다.

이에 고은호는 죄송하다고 했다. 그리고 지원이는 영원히 이 사실을 몰랐으며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선우는 "네 탓도 아닌데 왜 죄송해야 하니"라며 "고은호,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킬 거야. 네 몸에 지원이 일부가 있어. 내 몸에도 지원이 일부가 있어. 넌 내 조카의 오빠고, 난 네 동생의 삼촌이야. 날 믿어줄래"라고 고은호를 안심시켰다.

차영진은 고은호에게 "백상호, 그 미친 인간은 내가 잡아. 그리고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라고 했다.

이날 열린 징계위에서 황인범(문성근 분)은 차영진의 잘못을 자신이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태에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건 나다. 포기한 것도 거짓말한 것도 나다. 차영진은 공명심에 눈멀었던 나를 이용했을 뿐이다"라고 했다.

이에 징계위 결과는 차영진은 감봉 1월, 황인범은 해임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차영진은 황인범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고, 황인범은 차영진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 주었다는 확신으로 미소 지었다.

차영진은 광수대 팀원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그는 "이제 같은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 성흔 8차 사건의 공범 혹은 모방범, 유력한 용의자를 찾았다. 밀레니엄 호텔의 주인 백상호"라며 함께 그를 잡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