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남편 조충현 돈 씀씀이에 분노 폭발"…'동상이몽2', 독보적 동시간대 1위

작성 : 2020-04-14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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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남편 조충현 돈 씀씀이에 분노 폭발"…'동상이몽2', 독보적 동시간대 1위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이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은 가구 시청률 1부 6.2%, 2부 6.1%, '2049 타깃 시청률' 2.1%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조충현은 대출 상담을 받으러 간 아내 김민정을 기다리며 카페로 향했다. 그곳에서 조충현은 계획에 없던 텀블러와 네임택 등을 충동구매하며 철부지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김민정은 "이걸 왜 사"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조충현은 "앞으로 내가 돈 많이 벌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김민정을 달랬고, 김민정은 그를 향해 "무사안일에 항상 긍정적이다"라며 금세 다시 웃음 지었다.

그러나 조충현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김민정 몰래 숨겨둔 신발까지 들키며 김민정에게 2차 분노를 안겼다. 조충현은 "작년에 산 거다. 말했는데 네가 기억 못 하는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김민정은 "운동화 진짜 많지 않냐"라며 한숨 쉬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민정은 "저는 울타리가 넓은 스타일이다. 남편이 이 울타리만 넘어서지 않으면 화를 잘 안 낸다. 근데 지금 울타리에 걸쳐있다"라며 조충현의 돈 씀씀이에 대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조충현은 '고기 러버' 김민정을 위해 부모님이 주신 삼겹살, 양념갈비 등 고기로만 채워진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김민정은 "고깃집에 시집가는 게 소원이었다. 고기 너무 좋아한다"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집에는 배우 박기웅이 방문했다. 진태현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기웅은 미대 편입을 준비 중인 딸 다비다를 위해 직접 고른 미술 도구를 선물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미술 입시 강사로도 활동했던 그는 다비다를 위한 일일 미술 과외를 해주기도 했다. 다비다는 쑥스러운 듯 평소와 다르게 다소곳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진태현은 "우리 딸이 기웅이 보는 거랑 나 보는 거랑 다른 것 같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웅은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으셨을 것 같다"라는 다비다의 말에 "그때가 더 인기 많았다"라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웃기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학교에 사대천왕이 있었다. 저는 그 위에 '신계'였다"라며 '천상계 인기'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역시 내 동생이야"라며 이야기를 듣던 진태현은 결국 계속된 자기 자랑 에피소드에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강남-이상화는 나무에 매달아 띄운 공중 텐트에서 '스릴 만점' 캠핑을 즐겼다. 우여곡절 끝에 17m 높이의 텐트에 올라간 두 사람은 경치를 즐기며 공중 식사를 했다. 식사를 준비하던 중 강남은 잭 프루트 통조림을 발견, 과거 촬영 당시 잭프루트를 함께 먹었던 추억을 떠올렸다. 강남은 "이게 나랑 자기랑 만나게 해 준 과일이다. 그때는 안 익었다. 우리랑 비슷하다. 그땐 우리 사이가 안 익었잖아"라고 달달한 멘트를 던지며 이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