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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에게 고소당한 유튜버 정배우 "5월 8일 마지막 공판"

작성 : 2020-05-03 13:00:04

조회 : 7436

양예원에게 고소당한 유튜버 정배우 "5월 8일 마지막 공판"
양예원 정배우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유명 유튜버 정배우가 양예원에게 고소 당해 재판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유튜버 정배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예원이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한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정배우가 편집해 올린 영상에는 양예원이 일부 누리꾼들에게 "꺼져 XX아. 네가 실장한테 물어봐. 그럼 되겠다. 재기해"라고 말하거나,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라고 말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양예원이 누리꾼의 어떤 채팅글을 보고 이와 같은 발언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상과 함께 정배우는 "양예원에게 고소당한 거 5월 8일에 마지막 공판일 것 같다. 결과가 나오면 공지 영상 올리겠다. 벌금일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앞서 정배우는 지난해 11월 양예원에게 모욕 및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배우는 "검찰에서 벌금 2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변호사를 선임해 정식 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양예원을 지칭하며 '조작(주작)했다', '악마', '무서운 여자', '돈을 받고싶어서 촬영을 14번을 나갔다', '대국민 사기' 등 표현을 사용했다가 양예원에게 고소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예원은 2018년 5월 과거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모델로 일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고 폭로해 큰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양예원은 스튜디오 실장인 A씨를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A씨는 양씨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계약서 등을 근거로 추행이나 촬영 강요는 없었다며 양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그러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영상에서 언급되는 실장이 A씨로 추정된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