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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에게 죄스러워...억울함 풀고 싶다" 김유진PD 암시글 보니

작성 : 2020-05-04 12:29:31

조회 : 7120

"이원일에게 죄스러워...억울함 풀고 싶다" 김유진PD 암시글 보니
김유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억울함 풀고 모든 걸 안고 가겠다"

이원일 셰프와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유진PD가 전날 새벽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유진PD는 비공개 SNS에서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 뿐"이라면서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관계가 다르지만 이원일과 가족들을 위해 사과문을 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PD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다른 이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씌었을 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지인을 통해 지속적인 협박 문자와 전화를 걸어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PD는 "이원일 셰프가 하지도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 채 한 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는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 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4일 연합뉴스는 "김PD의 외사촌 오빠 이 모 씨에게 '김PD가 오늘 오전 3시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가족에게 발견돼 엠뷸런스를 타고 한 대학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씨에 따르면 김PD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이원일
이원일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