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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상해 입힌 '연예인 반려견'…견주 지목 김민교 측 '묵묵부답'

작성 : 2020-05-10 15:08:17

조회 : 1069

80대 노인 상해 입힌 '연예인 반려견'…견주 지목 김민교 측 '묵묵부답'
김민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이웃에 사는 80대 여성을 물어 중상을 입힌 반려견의 주인이 배우 김민교로 지목됐다. 김민교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지난 9일 YTN은 한 연예인이 키우는 대형견 두 마리가 집 근처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노인을 물어 상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동네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 A씨가 이웃집에서 기르던 개 두 마리에게 습격을 당했다. A씨는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려 심하게 다친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까지 입원했다가 다행히 지금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를 목격한 동네 주민들은 개 두 마리 모두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 울타리를 뛰 넘어 밖으로 나왔다며, 우리에 가둬놨던 개들이 고라니가 산에서 뛰는 걸 보고 흥분해 넘어온 것 같다고 전했다.

사고를 낸 개들은 무게 20kg가 넘는 대형견들로, 배우 김민교가 키우는 반려견으로 알려졌다. YTN 보도에서는 연예인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는데, 10일 한 매체는 해당 연예인이 김민교라고 지목해 보도했다. 김민교는 지난 2018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해 대형 반려견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김민교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민교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김민교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