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선영 "母, 1인 1커피 반대하는 남편 정찬성의 짠내에 팬 됐다"

작성 : 2020-06-09 0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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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선영 "母, 1인 1커피 반대하는 남편 정찬성의 짠내에 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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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찬성의 장모님이 그의 팬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

8일에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정찬성이 장모님의 사랑을 받게 된 특별한 이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성의 후배들은 그의 아내에게 "누나 집에서는 찬성이 형을 반대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찬성은 "난 엄청 좋아하셨다. 보자마자 장모님이 결혼 날짜를 언제로 할 거냐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처음 식사 자리에서 밥을 먹은 다음에 함께 카페를 갔다. 보통 1인 1 메뉴를 하지 않냐. 그런데 메뉴를 보고는 너무 비싼데 무슨 한 사람에 하나를 먹냐고 그러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정찬성은 "난 빠꾸 없지"라며 "어머니 싼 거 드세요. 5천 원짜리가 웬 말입니까, 3천 원짜리 드세요 라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선영은 "오버하지 마. 이 정도는 오버인데 진짜 그랬다. 그때 우리 엄마가 이 정도면 생활력도 강하고 알뜰하겠구나 하면서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완전히 팬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찬성의 후배들은 "그런데 요즘은 커피를 하루에 막 두세 번씩 먹는다"라며 "찬성이 형이 마음대로 돈을 쓸 수 있는 게 커피밖에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내가 아까도 2500원짜리 게임 아이템을 못 샀다. 오늘의 아이템이라 오늘 밖에 안 나오는데 못 사고 지나갔다. 내가 시합을 그렇게 해서 돈을 버는데 2500원을 못 쓴다"라며 짠내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