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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원래 어제 계약 끝…오래 함께해 다행"

작성 : 2020-06-15 10:16:47

조회 : 888

방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데뷔 7주년을 맡은 진솔한 속내를 드러냇다.

14일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를 열었다.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중소 기획사의 이름 없는 신인으로 출발해 미국을 넘어 세계 최정상의 그룹으로 우뚝 선 만큼 그 감회도 남달랐을 터.

맏형 진은 콘서트 말미 "우리 7번째 생일"이라며 "원래대로라면 어제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다"는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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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과 좋은 회사를 만나서 너무 고맙고 다행스럽게 훨씬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함께 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또한 멤버들에게 포옹을 제안해 7명이 서로를 얼싸안고 무대를 빙빙 도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

진은 팬들에게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다"며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못 만나게 돼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을 보러 꼭 가겠다"고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10월 멤버 전원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계약 만료를 2년이나 앞둔 시기였던 만큼 이례적인 일로 평가됐다.

데뷔 후 7년 간 한국 대중 문화사에 의미 있는 기록들을 써내려 간 방탄소년단은 앞으로도 7명의 하나로 뭉쳐 활동해나갈 것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