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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 번을"…'반도' 연상호 감독, 칸 러브콜 소감

작성 : 2020-06-16 1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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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 번을"…'반도' 연상호 감독, 칸 러브콜 소감
반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상호 감독에 세 번째 칸영화제 초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연상호 감독은 "'반도'의 어떤 점이 칸을 사로잡았는지 모르겠다"며 "사로잡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좋게 봐주셔서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의 칸영화제 초청은 '돼지의 왕', '부산행', '반도'까지 총 세 번째다. 그는 "지금까지 여섯 작품을 했는데 세 작품은 칸의 선택을 받고 나머지 세 작품은 그렇지 않은데 어떤 점이 다른 건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도

'반도'는 2016년 개봉한 천만 흥행작 '부산행'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을 하면서 장소 헌팅을 다니는데 곳곳에 폐허가 많더라"며 "폐허를 보면서 만약에 '부산행'이 잘되면 이런 폐허에서 영화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영화의 시작을 밝혔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강동원, 이정현,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최근 칸국제영화제에서 발표한 초청작 리스트에 포함됐다.

영화는 오는 7월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