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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7월 말 국내 개봉…놀란 감독 최고의 야심작

작성 : 2020-06-17 10:52:48

조회 : 97

'테넷', 7월 말 국내 개봉…놀란 감독 최고의 야심작
테넷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이 올여름 국내 상륙한다.

17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테넷'이 오는 7월 말 개봉한다고 밝혔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침체된 세계 영화계에 부흥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테넷'은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작들에서 시간을 중요한 플롯으로 사용했던 놀란 감독이 '테넷'을 통해 또 한 번 시공간을 유영한다. 멀티 장르에 대해 놀란 감독은 "'테넷'은 스파이 영화의 관점에서 시작해 이후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간다. 희망적이고 신선한 방식으로 여러 장르를 가로지른다"고 자신했다. 시간 연속체의 전개 방식을 바탕으로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혁신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 기대감을 준다.

'인터스텔라'와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덩케르크'까지 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놀란 감독 스스로가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야심 찬 영화"라고 자부한 영화이기도 하다.

테넷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고 이는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한 놀란 감독의 장기인 아이맥스 카메라와 70mm 필름을 사용해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테넷'의 주인공 역을 맡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명배우 덴젤 워싱턴의 아들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될 정도로 아버지 못지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놀란 감독과 합을 맞췄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청춘스타 로버트 패틴슨도 놀란 사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과 놀란의 페르소나인 마이클 케인도 합류했다.

또한 최정상의 스태프도 함께했다.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호이트 반 호이테마, '블랙 팬서' 러드윅 고랜슨이 음악을,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나단 크로리가 미술을, '유전' '결혼 이야기' 제니퍼 레임이 편집을 맡았다.

'테넷'은 스토리, 스케일,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까지 영화적 재미로 무장한 최상의 오락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론을 과학적 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엔터테이닝 콘텐츠로서 그 영역을 확장시켜 다양한 해석과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