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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트롯신' 김연자, 20여년 만에 '영동 부르스' 열창…깊은 여운에 '눈물'

작성 : 2020-06-18 09:58:42

조회 : 223

[스브스夜] '트롯신' 김연자, 20여년 만에 '영동 부르스' 열창…깊은 여운에 '눈물'
트롯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연자가 20대의 자신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17일에 방송된 SBS (이하 '트롯신')에서는 전설들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곡을 해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어머나'를 선고했다. 데뷔곡이자 장윤정을 이 자리에 오르게 한 곡이라 의미를 더했다.

장윤정의 무대가 시작되자 전설들을 흐뭇한 마음으로 이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때 남진은 "이 노래가 원래 다른 사람한테 갔었다더라?"라고 했다.

이에 주현미는 "저 노래가 저한테도 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그러면 한 소절만 불러봐 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주현미는 "노래가 가수랑 정서가 맞아야 하는데 나는 이런 정서가 아니다. 난 이런 가사를 표현을 못한다. 그런데 윤정이가 정말 잘 부른 거다"라며 제 곡을 찾은 장윤정을 칭찬했다.

이날 김연자는 20여 년 만에 '영동 부르스'를 선곡해 무대에 섰다. 무대에 오르기 전 김연자는 "20여 년 만에 부른다. 1987년 35년 전에 처음 부르고 한 20여 년 만에 처음 부른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불러보려고 한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김연자의 무대는 평소와 달랐다. 그가 노래하기 전 1985년 27세 김연자가 불렀던 '영동 부르스' 영상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를 현재의 김연자가 마주 보았다.

특히 영상 속의 김연자의 노래를 실제 김연자가 이어받아 노래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주현미는 "노래라는 게 대단한 게 그때도 데려가 준다. 노래는 타임머신이다"라고 했고, 이에 전설들은 20대의 김연자가 노래하던 당시로 돌아가 감회에 젖었다.

김연자도 깊은 여운에 눈물까지 흘렸다. 김연자는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라고 했고 관객들도 김연자가 느끼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