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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고쳐주겠다"...강원래 불쾌하게 한 무례한 메시지

작성 : 2020-06-25 18:40:55

조회 : 13540

강원래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클론 멤버 강원래가 자신을 향해서 '마비 증상을 고쳐주겠다'고 제안하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최근 강원래는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서 한 누리꾼은 "마비 증상을 고쳐보고 싶다. 환자를 본 지 20년이 넘었고 보통 (환자들이) 30분이면 움직임이 오고 한 시간 내에 걸을 수 있을지가 판단된다."고 제안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강원래가 "장애인이 된 지 20년 됐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라."고 좋은 말로 거절했음에도 해당 누리꾼은 "그런 방법이 있으면 나도 감사하다."며 황당한 말을 해 주위를 씁쓸하게 했다.

강원래

이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강원래는 "예전엔 이런 문자나 전화를 받을 땐 욱하는 마음에 화도 나고 욕도 했지만 이런 게 다 저를 위한 관심이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과한 관심과 안타까움이 불편을 줄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원래는 구준엽과 함께 클론을 결성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강원래는 2000년 11월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강원래는 2001년 8년 열애 끝에 가수 김송과 결혼, 13년 만에 8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 선이를 품에 안았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