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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母 "우리 아들은 알부자"→탁궁X유유짠종 당구 대결…'미우새', 21주 연속 日예능 1위

작성 : 2020-07-13 16:07:17

조회 : 917

정석용母 "우리 아들은 알부자"→탁궁X유유짠종 당구 대결…'미우새', 21주 연속 日예능 1위
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탁재훈x이상민과 임원희x정석용 네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로 가 명불허전 일요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1~3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각각 13.3%, 13.2%, 15.7%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1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행진을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6.4%를 기록해 일요일 전체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는 최근 군대에서 제대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출연해 母벤져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어머님들은 "착하게 생겼다" "얼굴이 작다"며 칭찬 일색이었고, 박수홍母는 "먹는 모습도 착하게 보인다"며 윤두준의 TV 먹방 모습도 애청했다고 반겨주었다.

장롱 면허인 김희철은 임원희의 차를 몰고 드라이브 스루 커피숍에 갔다. 김희철은 "나 이런 곳 처음 온다"며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와 지인이자 절친 후배인 이호철과 식당에 간 김희철은 두 사람에게 연애 팁을 알려줘 관심을 모았다.

김희철은 "결국 자신감이 중요하다. 외모는 필요 없다"면서 "이성 앞에서 머뭇거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임원희와 이호철은 "그건 네가 잘생기고 당당했으니 할 수 있는 말이지, 우리가 당당하면 깡패인 줄 안다"며 불신했다.

김종국은 유부남 지석진, 황제성 그리고 절친한 동생 양세찬과 일탈 여행을 떠났다. 네 사람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 토니母 이옥진 여사의 식당에 도착했고, 토니母는 "남의 새끼들 다 왔네"라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들은 송어회 무침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리얼 부부의 세계'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김종국은 "난 무조건 아내가 죽을 때까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보다 아내 중심이다"고 밝혀 미래의 아내 바보임을 입증했다. 이에 지석진은 "종국이 결혼하는 날, 최수종 형은 갔다 이제"라며 "제2의 최수종 납셨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지석진은 아내에게 듣는 '잔소리'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열하며, "이걸 평생 해야 한다"고 강조, 아내는 "남편 뒤를 쫓는 추격자"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미우새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정석용의 어머니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어떤 아들인지 묻자 정석용母는 "그 아들을 안 낳았으면 어떻게 했을까"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아들의 독립이 걱정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누나들이 가보니 먼지 하나 없다고 하더라"며 여자친구 흔적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쓸데는 쓰지만 대체로 검소하다며 "우리 아들은 알부자다!"라고 언급해 아들 사랑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시청률 18%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의 공식 베스트 커플인 탁재훈, 이상민 탁궁 커플과 유유짠종 임원희, 정석용이 차지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의 새 집 이사 기념으로 임원희, 정석용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이상민은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카를 준비했다. 탁재훈은 "오픈카에 미쳐있는 거 같다"며 만나자마자 투덜투덜 불만을 토로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이상민은 제주도까지 와서 '토마토 짬뽕' 맛집을 데려가 또다시 불만을 샀다.

이어 네 사람은 짬뽕값을 걸고 두 팀으로 나눠 당구 대결을 펼쳤다. 당구를 한 번도 쳐본 적이 없다는 임원희는 정석용의 친절한 지도를 받아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데 초보라는 것이 전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뽐내 탁궁 커플은 "거짓말 아니냐? 이게 당구 연기인 거면 대박이다"며 놀라워했다.

당구의 신이라고 알려진 탁재훈은 실력 발휘를 했지만 마지막 쿠션을 놓치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정석용은 차근차근 점수차를 좁혀가다 동률까지 가더니 마지막 쓰리쿠션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내 시청률 18%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