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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촬영 중단된 사이…'골목식당' 포항 돈가스집, 100가지 메뉴 개발 '백종원 깜짝'

작성 : 2020-07-15 14:39:45

조회 : 1656

코로나19로 촬영 중단된 사이…'골목식당' 포항 돈가스집, 100가지 메뉴 개발 '백종원 깜짝'
골목식당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백종원이 코로나19로 촬영이 중단된 포항 꿈틀로 골목에 3개월 만에 내려갔다. 그 사이 수제냉동돈가스 가게의 사장님은 무려 100개의 신메뉴를 개발해 백종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될 SBS 에서는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시제품 해초면과 냉동 해물 사용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해초칼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메뉴에 지역 색깔이 부족하다"며 죽도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아귀, 고동, 가자미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보여주며 기존 국수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 이에 사장님은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이라며 감탄했다.

돈가스보다 음료가 많이 팔렸던 '수제냉동돈가스집'엔 평소와 달리 돈가스 준비로 분주한 사장님이 보였다. 음료가 더 많이 팔림에도 돈가스 판매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는 사장님을 위해 백종원은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진 투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장사가 시작되고 미리 약속한 제작진들이 방문했음에도 사장님은 '멘탈 붕괴'에 빠졌다.

이후 제대로 된 솔루션이 진행되기 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다. 초유의 사태에 백종원은 다른 골목 촬영 중에도 포항 꿈틀로 골목 사장님들에게 영상통화로 조언과 응원을 건네는 등 지속적인 연락을 이어갔다. 이후 촬영 중단이 장기전에 접어들자, 백종원은 첫 촬영 3개월 만에 '포항 꿈틀로 골목'을 깜짝 방문하며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오랜만에 '수제냉동돈가스집'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이 꺼낸 노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촬영이 중단된 동안 끊임없이 메뉴 연구를 반복하면서 무려 100여 가지의 레시피를 노트에 정리한 것. 이날 사장님은 연습했던 다양한 메뉴 중 본인이 개발한 신메뉴 '덮죽'을 백종원에게 선보였다.

과연 사장님의 노력 끝에 탄생한 신메뉴 '덮죽'의 정체와 백종원의 평가는 어땠을지, 긴 연습 끝에 엄청난 발전을 보여준 포항 꿈틀로 골목 사장님들의 모습은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