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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감독상' 홍상수X김민희 신작, 하반기 개봉 추진

작성 : 2020-07-16 16:00:45

조회 : 482

'베를린 감독상' 홍상수X김민희 신작, 하반기 개봉 추진
도망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올 하반기 개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 분)를 따라가는 영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일곱 번째로 협업한 작품으로 지난 2월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은곰상(감독상)을 받았다.

제작사 전원사는 이 작품을 올 봄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홍상수 김민희 게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 간담회 당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파격 선언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홍상수 감독은 결혼을 했으며, 김민희는 미혼이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빛나는 성과들을 거둬왔다.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홍상수는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았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