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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송창의, 헬스트레이너 출신 아내 최초 공개 "이지애 아나운서 닮아"

작성 : 2020-07-21 10:10:51

조회 : 3926

'동상이몽2' 송창의, 헬스트레이너 출신 아내 최초 공개 "이지애 아나운서 닮아"
송창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송창의가 아내와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에는 '운명부부'로 새롭게 합류한 송창의 부부가 첫 출연했다.

결혼 5년 차이지만 한 번도 방송에서 가족을 공개한 적 없는 송창의는 "사실 걱정이 많이 되더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겁이 났다"라며 "내가 좋은 아빠인가, 좋은 남편인가 걱정이 되어서 부담이 많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생각을 해보니 딸에게는 추억이 될 것 같았다"라며 "그리고 찍은 영상을 보고 내가 부족하다 싶으면 이번 기회로 반성도 하고 그러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송창의보다 4살 연하인 아내 오지영은 이지애 아나운서를 닮은 단아하고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결혼 전에는 헬스 트레이너 일을 15년, 16년 정도 했다"하며 "현재는 은퇴를 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창의는 "체대를 나와서 트레이너 일을 했다"라고 아내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오지영은 남편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고 화도 안 낸다. 내가 막 화를 내도 신랑은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다. 스위트하고 따뜻한 면도 있다. 순수한 소년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연애 시절 새벽 드라마 촬영이 있음에도 자신을 위해 따뜻한 아침상을 차려주기도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지영은 "그런 것들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결혼하고 돌변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지영은 "제 앞에서 갖출 건 있어야 하는데"라며 다음 이야기를 주저했다. 이에 송창의는 "방귀를 많이 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오지영은 "연애 때는 한 번도 안 꼈는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바로 뀌더라"라며 "한두 번은 실수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니까 결혼 전의 환상이 깨지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송창의는 "결혼하면 (방귀를) 터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오지영의 네 살 딸 하율이도 공개됐다. 하율이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볼살이 통통한 게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송창의와 오지영은 딸 하율에 대해 "우리 딸은 활발하고 사람 좋아하고 흥이 많고 장난기도 많고 끼도 많다"라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하율이를 보고 "창의 씨를 닮았다"라고 했고, 이에 송창의는 "맞다. 날 닮았다"라며 뿌듯해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