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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또 발목…'테넷' 美 개봉 무기한 연기vs한국은?

작성 : 2020-07-21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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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또 발목…'테넷' 美 개봉 무기한 연기vs한국은?
테넷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북미 개봉이 또 미뤄졌다. 미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극장 영업 재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영화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20일(현지시간) '테넷'의 개봉을 무기한 늦춘다고 발표했다.

워너브러더스는 당초 '테넷'을 7월 17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7월 말, 8월 12일로 두 차례 늦춘 바 있다.

토비 에머리치 워너브러더스 회장은 성명에서 "영화관이 안전하게 문을 여는 것에 맞춰 '테넷'을 개봉하려 했으나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면서 개봉 일정을 다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개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비 에머리치 회장은 "'테넷'을 전통적인 개봉 방식으로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케팅과 배급 계획 또한 그렇다"고 말했다.

앞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테넷'을 북미와 마찬가지로 8월 12일 개봉하겠다고 고지했다. 북미 개봉 연기와 관련한 국내 일정 변동 가능성에 대해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전했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