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신재하 "마음이 아파…많이 보고싶고 그리울 것" 종영 소감

작성 : 2020-07-21 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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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신재하 "마음이 아파…많이 보고싶고 그리울 것" 종영 소감
신재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신재하가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가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극 중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막냇동생 김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신재하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종영 심경을 밝혔다.

신재하는 "5개월 안 되는 기간이었던 거 같다. 그 기간 동안 좋은 스태프분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마음이 현장까지 전해지면서, 촬영하는 내내 다 같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조금 다른 의미의 현장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 정말 감사했고, 저도 지우를 연기하면서 저희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통 작품이 끝나면 기분이 뒤숭숭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되게 아픈 거 같다. 다들 많이 보고 싶을 거 같고, 여러분들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마지막 회를 보시고 나서 저희가 보고 싶으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깃들길 기도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극 중 김지우는 겉으로 보기에는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철부지 막냇동생 같았지만, 나름의 고민과 고뇌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아들로 공감 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열연은 극의 흐름에 일조하며 따뜻하고 묵직한 가족 이야기의 완성에 힘을 보탰다.

[사진= tvN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