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이정재, '헌트'로 감독 데뷔…사나이 픽처스와 협업

작성 : 2020-07-24 15:33:05

조회 : 606

이정재, '헌트'로 감독 데뷔…사나이 픽처스와 협업
이정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는 영화 '헌트'(가제)의 주연과 연출을 겸한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안기부 소속 해외팀 박평호로 분한다. 이 작품은 '남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정재는 이 시나리오를 4년 여에 걸쳐 집필하며 애정을 보여왔다.

'헌트'는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사나이 픽처스가 공동 제작에 나선다. 이정재는 '신세계'로 인연을 맺었던 사나이 픽처스 한재덕 대표에게 공동 제작을 제안했고, 한 대표는 탄탄한 시나리오에 반해 합류를 결심했다.

영화의 주인공으로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물망에 올라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다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1년 만의 의기투합이다.

'헌트'는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배급은 국내 5대 배급사 중 한 곳과 논의 중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