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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코로나19 이후 첫 손익분기점 돌파…亞 7개국 1위

작성 : 2020-07-27 0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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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코로나19 이후 첫 손익분기점 돌파…亞 7개국 1위
반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가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반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59만 5,1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6만 2,894명.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토요일(25일) 염원했던 손익분기점도 넘어섰다. 2주 차 주말은 첫 주말에 비해 관객 수는 50%가량 하락했지만 여전히 독주에 가까운 레이스로 3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이번 주 중 300만 고지에 가볍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반도'의 흥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확장 중이다. 동 시기 개봉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4일 조기 개봉한 몽골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7월 23일 개봉한 태국에서는 상영관 내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전체 1위는 물론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오프닝 박스오피스는 13만 2,000달러(한 화 약 1억 6,000만 원)로 종전 오프닝 기록 1위였던 '부산행'(6만 5,000달러, 한화 약 7,900만 원)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손익분기점 돌파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반도'는 아시아를 넘어 오는 8월 북미에도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