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딸 태어난 소감..."마법 같고 경이로운 일"

작성 : 2020-07-29 1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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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딸 태어난 소감..."마법 같고 경이로운 일"
류승범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류승범은 5년 만에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보를 공개하고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은 마음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아빠가 됐다는 건 확실히 마법 같은 일"이라면서 "사랑과 탄생. 그 앞에 무릎 꿇고 나를 던졌다. 아직 사랑보다 아름다운 걸 찾지 못했고, 인간의 탄생보다 경이로운 경험은 없었다."고 감격을 전했다.

류승범
류승범

류승범은 화가인 여자친구의 영향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묻는다면 다시 순수했던 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서라고 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배우로서의 활동에 대해서 류승범은 "한국으로 돌아가 정착할지 묻는 사람이 많았다. 시간이 지나 한국 어딘가에서 지낼지 누가 알겠나. 미래는 알 수 없다."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새로운 제 가족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류승범은 "배우로서 고민 중 가장 큰 건 다시 좋은 작품을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싶다는 것"이라면서 "멋진 감독과 협업해 관객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깊은' 캐릭터를 걸쭉하게 표현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류승범은 현지에서 다미아노 박에게 직접 사진 촬영을 제안해 화보를 촬영했다. 현재 류승범은 파리에서 아내, 딸과 함께 체류 중이다. 화보 또한 파리 산 속에서 진행됐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