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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부인' 김영은 아나운서, 병역 지적 댓글에 '버럭'

작성 : 2020-07-30 15:59:46

조회 : 8081

'오지환 부인' 김영은 아나운서, 병역 지적 댓글에 '버럭'
오지환 김영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김영은 쇼호스트가 남편을 "제2의 유승준"이라고 언급하며 공격하는 댓글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영은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수많은 디엠 중 지속적이거나 입에 담지 못한 말들을 거르고 걸러서 이렇게 표현한다.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거 알지만 저도 너무 힘들다"면서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한 누리꾼이 오지환 선수의 병역 기피 의혹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누리꾼은 "지난 2014년 오지환 선수의 병역기피는 용서가 되질 않는다"면서 "TV에 나오기만 해도 고운 시선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유승준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오지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대표팀 중 병역특례 혜택자는 42명이었고, 이 가운데 축구는 20명, 야구는 9명이었다.

김영은이 공개한 메시지에 욕설은 없었지만 오지환을 군입대 전 미국 시민권을 따는 '꼼수'를 부린 가수 유승준과 비교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해당 누리꾼은 "본인 하나 살겠다고 온갖 욕 처먹어가면서 군대 안 가고 뻐기다가 병역특례를 악용했다."고 글을 적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김영은은 이 누리꾼에게 "기분 나빴는데 오늘은 너다", "끝까지 가보자."라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영은은 2019년 남편 오지환과 관련해 도 넘은 악플들에 대해서는 모두 법적 조치하겠다는 경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영은과 오지환은 지난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같은 해 9월 아들을 얻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