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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내 호두 사용할 사람은 김희철 뿐"…미스터리 셰프 '추리 실패'

작성 : 2020-07-30 22:31:08

조회 : 162

'맛남의 광장' 백종원, "내 호두 사용할 사람은 김희철 뿐"…미스터리 셰프 '추리 실패'
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미스터리 셰프 추리에 실패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에서는 또 한 번의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두 팀이 만든 요리를 하나씩 먹고 어느 팀이 만들었을지 추리했다.

그리고 그는 "음식으로는 못 맞힐 거 같아"라며 곤란했다. 또한 그는 버섯 강정 튀김을 해체하며 재료 손질까지 살폈다.

그러다 백종원은 "야 니들 이거 호두 어디서 났어? 이거 내가 사 온 거 아냐?"라며 "도시락 반찬으로 쓰려고 사 온 호두인데, 내일 어르신들 반찬 할 건데"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주방까지 살펴본 백종원은 느타리버섯 치즈 토스트가 형재팀, 느타리버섯 강정이 동희팀이 만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것은 정답이 아니었다.

백종원은 토스트 빵에 그릴 자국이 난 것을 보며 "빵에 디테일하게 선을 넣을 수 있는 건 양세형 밖에 없다"라며 "미안한데 너희(희철, 동준)는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맛에서도 토스트가 우세하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의 팀이 강정을 만든 것처럼 "그러면 드시지 마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단맛과 매운맛의 밸런스가 안 맞아. 그리고 너네는 버섯 튀기는 기술이 안 돼. 바삭바삭해야 하는데 물컹물컹하다. 그리고 또 실망스러운 게, 희철이는 나랑 같이 농가에 가서 밑동도 먹을 수 있다는 걸 배우지 않았냐. 그런데 다 잘랐다. 실망스럽다"라며 "그리고 내가 사 온 호두를 쓸 수 있는 건 희철이 너 밖에 없어. 감히"라며 확신에 차서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역시 형님이십니다"라며 시무룩하다가 김동준과 함께 환호를 내질렀다. 완전히 어긋난 추리에 백종원은 "진짜냐? 어떻게 된 거냐"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