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배송' 송가인 "남녀 사이에 친구 가능, 하지만 내 남자는 안 돼"

작성 : 2020-08-03 1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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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배송' 송가인 "남녀 사이에 친구 가능, 하지만 내 남자는 안 돼"
오늘배송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송가인이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송가인은 오는 4일 첫 방송될 SBS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이하 오늘 배송)'에서 솔직한 이야기로 화끈한 예능감을 과시한다.

은 생활밀착형 '양자택일'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동시에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단 한 명의 출연자, '오배송'의 정체도 추리해야 하는 신개념 퀴즈쇼다. 첫 방송에는 2MC 전현무, 붐을 비롯해 김종국, 송가인, 소유, 라비, 정세운, 권은비, 이용진, 데프콘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잠수 VS 환승, 최악의 이별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접하지만 어느 한쪽을 쉽게 택할 수 없는 극강의 '양자택일' 문제가 등장해 패널들을 고민에 빠뜨렸다.

특히, 영원한 논쟁거리인 '여사친, 남사친'에 대한 문제가 나오자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는 온건파와 '불가능하다'는 강경파가 팽팽하게 대립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에 송가인은 "남녀 사이에 친구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지만, MC들이 상황에 대한 예를 들기만 하면 굳어진 표정으로 "싫다. 그건 안 된다"며 강경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남녀 친구 사이의 스킨십에 대해 소유가 "절친한 남사친과는 무릎베개도 가능하다"고 답하자, 송가인은 "내 남자친구의 무릎을 베고 여사친이 누워있다면 '이런 백여시(?)가 어디서!'라고 하며 여사친의 머리채를 잡겠다"라며 즉석에서 상황까지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송가인은 녹화 내내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와 친근한 매력으로 입담과 재치를 뽐낸 것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화려한 예능감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의 솔직, 화끈한 입담과 모두를 놀라게 한 첫 번째 '오배송'의 정체는 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되는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