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백종원, 통영 소방서 구내식당 장어요리 극찬…동업 제안까지

작성 : 2020-08-06 1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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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광장' 백종원, 통영 소방서 구내식당 장어요리 극찬…동업 제안까지
맛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백종원이 통영 소방서 구내식당에서 먹은 장어 요리에 반했다.

6일 방송될 SBS 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방문한 농벤져스가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다.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장어. 그중 통영은 바닷장어의 최대 집하장이다. 하지만 어획량의 60% 이상을 일본으로 수출하던 바닷장어가 수출 규제로 인해 쌓여있는 물량만 무려 900톤에 이르며 소비까지 하락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결국 바닷장어 1kg 위판 값은 최소 마진보다 훨씬 낮은 약 9천 원까지 하락해 어민들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백종원은 직접 바닷장어의 현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통영에 방문, 통영 소방서를 찾았다.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을 소비하는 일명 '수(水)수(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

이날 소방서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나온 장어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리필까지 하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심지어 조리사에게 함께 동업하자는 특급 제안(?)까지 했다.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 백종원을 단숨에 사로잡은 통영 소방서 구내식당 장어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바닷장어가 낯선 소비자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방법을 모색하던 백종원은 장어 소비 촉진을 위해 바닷장어 밀키트(즉석조리식품)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백종원은 마트 상품 담당자들에게 직접 만든 바닷장어 요리를 선보였고, 담당자들은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통영 소방서의 장어 요리와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백종원 표 초간단 바닷장어 밀키트는 6일 밤 10시 방송될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