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집, 실제 살아본다면?"…'나의 판타집', 오는 18일 첫방

작성 : 2020-08-07 17:13:24

조회 : 173

"상상 속의 집, 실제 살아본다면?"…'나의 판타집', 오는 18일 첫방
나의판타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도 살아보고 판단하면 안 돼?

SBS가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 을 선보인다.

은 출연진이 꿈꾸던 '판타지의 집'에 입주해 실제로 먹고 자고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막연히 꿈꿔왔던 '판타지의 현실화 가능성'을 가늠해보고 집에 대한 가치관을 바꾸는 신개념 사회 실험 프로젝트이다. 집 안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수와 가격 등 부동산적 가치로만 평가됐던 집을 '거주감'으로 접근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한 이큰별 PD는 "옷도 입어보고 사고, 차도 시승해 보고 선택하는데,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 중 하나인 집은 왜? 살아보고 나서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 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능인부터 가수, 배우까지 각양각색의 출연진들과 그들이 제시한 독특한 판타집도 주목할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직 비밀에 부쳐진 출연진은 사방이 유리벽으로 된 시골집과 남자들의 로망 '아이언맨' 하우스 등 현실 불가능 판타집 리스트를 제시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당혹스러움도 잠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경험한 교양국 출신의 제작진답게 결국 출연진이 꿈꾸던 그대로의 판타집을 찾아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을 통해 소개되는 판타집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이 설계한 집으로, 출연진과 유사한 '집에 대한 로망'을 가진 시청자들 또한 방송을 통해 '건축적 체험'을 대리만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번쯤 꿈꾸던 로망의 집에 직접 살아보며, 자신이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지' 대한 생각을 구체화하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은 오는 18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