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아시아 이어 북미 극장도 살렸다…캐나다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20-08-11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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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아시아 이어 북미 극장도 살렸다…캐나다 박스오피스 1위
반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극장 영업을 재개한 캐나다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개봉 첫 주말에만 12만 불(USD)을 기록하며 캐나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에드먼턴, 캘거리, 오타와 등 주요 도시 48개관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봉한 '반도'는 IMAX,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다채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캐나다 관객들에게 영화관을 찾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영화를 본 캐나다 매체들은 "연상호 감독의 액션은 일관되고 스릴 있다. 새롭고 놀라운 작품을 만들었다"(NOW Toronto_Norman Wilner), "캐나다인들을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이끌 완벽한 영화"(The Globe And Mail_Barry Hertz)라며 '반도'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북미 배급을 맡은 Well Go USA는 '반도'를 향한 폭발적인 성원에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고려했을 때 캐나다 개봉과 박스오피스 1위 성과에 우리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하며 긍정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다음 주 21일 미국 개봉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반도'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5개국에서 개봉해 유럽 극장가에도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반도'의 흥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도'는 지난달 15일 국내에 개봉해 전국 3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