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오늘배송', 기부 위한 양자택일 문제풀이…기부자는 설하윤

작성 : 2020-08-12 09:32:20

조회 : 280

[스브스夜] '오늘배송', 기부 위한 양자택일 문제풀이…기부자는 설하윤
오늘배송

[SBS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이 기부를 위한 퀴즈쇼를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이하 )에서는 출연자들이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부를 위해 양자택일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퀴즈쇼에 대해 "영농업, 자영업, 소상공인까지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퀴즈를 맞히면 기부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로, 우승자 이름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김종국X이지혜 vs 라비X하성운'의 노래대결에 앞서 고득점 팀을 예상하며 양자택일했다. 첫 무대에 오른 이지혜와 김종국은 쿨의 곡 '아로하'를 열창했다. 노래를 감상하던 출연자들이 이지혜의 로봇 내레이션과 화음에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노래방 기계는 94점을 매겼다. 다음 무대에 오른 라비와 하성운은 버즈의 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열창하며 98점을 획득, 배송 수량을 확정했다.

이어진 양자택일 문제에서 MC 전현무는 "굳이 뽑아야 한다면 우리 그룹 멤버로 누굴 뽑겠나"라며 '전현무 vs 붐'을 문제로 제시했다.

고심하던 김종국은 "억지로라도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누가 떨어지고 뛰어나고 이런 게 없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유병재도 "아이돌 입장에서 인생을 바쳐서 겨우 아이돌이 됐는데, 본인 그룹에 한 명을 영입해야 한다는 게. 전현무 씨는 약간 기부입학 형식으로 도움을 줄 것 같다"라며 애써 답을 정했다.

이지혜는 "그룹 멤버는 융합이 중요하다. 잘 맞출 수 있는 멤버인가. 너무 튀고 싶어 하면 안된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또 과거 그룹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만약 샵 때로 돌아가면, 과연 내가 지금보다 행복할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있나. 그때의 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있다. 해체하고 내가 예능에서 열심히 해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출연자들의 양자택일에 이어 현역 아이돌 블랙핑크와 레드벨벳은 붐을 선택했다. 아이돌 80명 중 45명이 붐을 택했고, 이를 맞힌 출연자 5명 몫의 기부 물품 배송이 확정됐다.

한편 '오배송'은 유병재로, 기부자는 설하윤으로 밝혀졌다. 설하윤은 직접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