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우주선 이름이 승리호, 태극기까지..소름 돋아"

작성 : 2020-08-18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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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우주선 이름이 승리호, 태극기까지..소름 돋아"
송중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가 한국형 SF영화의 멤버로 합류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8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송중기는 "조성희 감독과 '늑대소년'을 함께 할 때부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인데 '승리호'라는 제목을 처음 떠올렸을 때부터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할리우드의 전유물이었던 우주 SF 영화에 한글로 '승리호'가 적혀있고 그 밑에 태극기가 있다는 것을 상상했을 때부터 소름이 돋았다"라고 영화의 첫인상을 밝혔다.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특히 자신의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8년 만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