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코로나19에 발목…개봉 잠정 연기(공식)

작성 : 2020-08-27 1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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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코로나19에 발목…개봉 잠정 연기(공식)
승리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송중기, 김태리 주연의 기대작 '승리호'가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27일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9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 '승리호'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적으로 연기합니다.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와 김태리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추석 시즌을 겨냥한 9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홍보 활동에 돌입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새로운 개봉 날짜는 코로나19 추이를 봐가며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